님, 컴하!🖐️ 님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 적 있나요? 오늘은 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풀어낸 사례들을 가지고 왔어요. 이들은 단순히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느끼는 가치에 집중했는데요. 시장에서의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탄생한 365일장 오승준 팀장님의 이야기부터, 로컬 식품과 관련된 문제를 커머스 플랫폼으로 해결한 3가지 사례, 그리고 소비를 통해 가치를 실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까지! 오늘도 레터를 끝까지 읽고 님이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제 착륙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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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l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광장시장을 활력 넘치게 만드는 오승준 팀장님의 이야기
CONSUMER l 로컬 식품 관련 문제를 커머스 플랫폼으로 해결한 사례 3가지
ISSUE l 미닝아웃 트렌드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커머스 업계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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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승준님, 컴어스인 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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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플랫폼에서 운영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오승준입니다. 321플랫폼이 운영 중인 365일장은 광장시장 내에 위치한 그로서리 스토어로, 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로컬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고 있어요. 321플랫폼은 365일장과 같은 건물 4층에 자리한 와인바 ‘히든아워’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이 공간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그에 수반되는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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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 스토어 365일장의 내부 전경 ⓒ321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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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장은 어떤 계기로 시작된 공간인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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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표님은 광장시장 토박이로, 박가네 빈대떡을 3대째 이어서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시장 내부에서 매장을 운영하시면서, ‘전통시장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방문으로 시장이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대요. 시장이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 거죠.
아무래도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잖아요. 대부분 먹거리에 치중되어 있고, 광장시장만 하더라도 빈대떡, 마약김밥, 육회 이 정도가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시장에 없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365일장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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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뒤에 진열된 제품들은 전통적인 느낌이 광장시장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저렇게 별도 공간을 따로 마련해 두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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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있는 제품들은 최근에 저희가 협업 중인 코힙의 제품들인데요. 코힙은 한국 전통문화 브랜드를 큐레이션 하는 플랫폼이에요. 사실 코로나 이전에는 광장시장 방문객의 약 40% 정도가 외국인 관광객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한국의 무언가를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로컬 브랜드만으로는 보여주기 힘든 부분이기도 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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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장 내에 위치한 코힙 브랜드 진열대 ⓒ321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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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65일장 내부에 한국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굿즈 중심의 전통문화 상품을 전시해두는 공간을 준비했어요. 코힙이 발굴한 여러 작가분들의 상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준비 중이에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내국인 관광객에게는 전통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매장에 제품을 전시만 해 두었는데도, 벌써 고객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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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장이 광장시장 안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주변 상인분들의 협조가 필수적이었을 것 같아요. 상인분들과 어떻게 소통하셨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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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처음에는 내부 상인분들이 365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상인 분들께 불편 끼치지 않으려고 했고, 365일장의 가치를 많이 알려 드리려고 했어요. 가게 공사 시기에는 어쩔 수 없이 소음이 생기다 보니 미리 찾아가서 음료수를 전해드리면서 양해를 구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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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상인들과 상생하는 365일장 ⓒ321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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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오픈하고 나니, 상인 분들이 먼저 오셔서 커피를 드시기도 하고 4층의 와인바도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하루는 히든아워 와인바에 ‘우리도 가도 되나?’ 하고 물어보셔서, 당연히 오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죠. 처음에는 낯선 공간이라 어려워하시기도 했지만 언제든 오시라고 자리도 마련해 드리고 했더니, 지금은 자주 와인도 드시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있어요. 365일장 카페에는 광장시장 상인 분들을 위한 음료 할인가도 따로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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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장에 있는 제품들은 다른 곳에서 본 제품이어도 여기선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품 소싱 기준이나, 큐레이션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 건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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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장은 최근 많이 생기고 있는 그로서리 스토어들과는 조금 결이 다른 매장이에요. 전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좋은 품질의 로컬 브랜드의 제품들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거든요. 콩드슈, 워커비처럼 이미 브랜딩이 잘된 제품들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상품성은 좋은데 브랜딩이 조금 아쉬운 제품들을 어떤 방식으로 소개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여러 가지 방향으로 제안도 종종 드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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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장님의 시선에서 로컬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팁 같은 게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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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방법을 넘어서 소비자를 설득할만한 포인트까지 생각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요즘은 제품력이 아무리 좋아도 어떻게 브랜딩하는지, 눈에 띄는 디자인 포인트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어요. 물론 브랜딩 요소까지 생각하는 것이 로컬의 소규모 브랜드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365일장이 로컬 브랜드를 더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더욱 구체화해 가려고 해요. 결국 로컬 브랜드가 성장해야 365일장도 함께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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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로컬 브랜드 콩드슈 (좌) / 제주의 로컬 브랜드 달하제주 (우) ⓒ321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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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시라고 들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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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테스트 단계로, 우선 스마트 스토어로 진행해보고 있어요. 자사몰을 준비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나 비용 등 필요한 부분들이 많잖아요. 본격적으로 온라인 확장을 시작하기 전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단계에 있어요. 좀 더 다양한 PB 제품들이 많이 갖춰지고 난 뒤에, 자사몰을 제대로 구축해서 판매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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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컴어스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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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어스인 여러분, 저희 365일장이 첫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어요! 코엑스에서 5/30-6/15까지 17일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로컬 브랜드 제품들부터 소소한 이벤트와 포토존까지 마련해 두었으니, 오셔서 저희 스토리도 한번 살펴보시고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커머스를 하시는 많은 컴어스인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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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공간의 경험에 집중해보자.
- 제품력에 브랜딩 스토리와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보자!
- 진정성을 담은 소통이 자연스러운 협업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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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에는 모두 담지 못한
365일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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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지기가 일상에서 발견한 쇼핑몰의 셀링포인트를 공유해요. 광고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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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식품을 살리는 커머스 플랫폼이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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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어디에서 식품을 구입하시나요? 보통 집 근처의 마트, 전통시장을 이용하거나 집 앞까지 배달되는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시겠죠! 그러나,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조금 특별한 로컬 식품에 관련된 이야기에요. 이들 모두 각각의 문제를 정의하고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해결 방법을 내놓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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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사펀드 : 크라우드펀딩으로 농부와 소비자를 이어줘요.농사펀드는 농부가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해요.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으로 농부들에게 선투자하는 독자적인 구조를 마련하고 3만 명이 넘는 고객들의 신뢰를 끌어냈어요.
[2] 어글리어스 : 못난이 농산물을 정기 배송으로 받아보세요.어글리어스는 못난이 농산물이 버려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정기 배송'을 택했어요. 1-2인, 3-4인 가구 수에 맞게 제철 채소 꾸러미를 배송하는데요. 2만 5천 명의 고객 중 77%의 고객들이 재구매를 한다고 해요.
[3] 라스트오더 : 편의점부터 동네 음식점까지 마감 세일 상품을 모았어요.라스트오더는 동네 상권의 버려지는 음식을 구하기 위해, 주변의 '마감 세일'을 모아 놓은 플랫폼이에요. 버려지는 음식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장님들과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연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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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서비스의 공통점은 (1) 로컬 식품과 관련한 문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2)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는 곧 진정성이 되어 고객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냈어요. 님도 서비스를 만들거나 제품을 판매할 때,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깊이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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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소비를 통해서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세대이기도 해요. 앞서 소개한 내용들도 미닝아웃의 사례들이기도 하죠. 이번 코너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와 관련된 커머스 소식만 모아봤어요. 요즘 트렌드를 확인하고, 님이 기획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들의 소비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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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는 ‘리사이클’이 아닌 ‘업사이클’ 시대! (Click)
환경부가 현대 백화점과 손을 잡고 ‘새활용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재활용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업사이클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죠! 총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고 해요.
[2] 와인도 이제 친환경으로 구매하세요! (Click)
CU는 업계 최초로 공정 무역 인증을 받은 와인을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와인 생산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 파괴적 요소를 배제한 지속 가능한 와인의 등장! 이제 술 마실 때도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어요.
[3] 종이 영수증이 사라지고 있어요! (Click)
요즘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종이 영수증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영수증 구매에 따른 비용도 절감하고, 환경도 보호하고. 앞으로도 고객이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해요!
[4] 주요 식품 기업들은 요즘 ‘비건’에 꽂혀 있어요 (Click)
농심, CJ제일제당, 오뚜기, 풀무원 등 우리나라 주요 식품 기업이 비건 브랜드를 연달아 오픈하고 있어요. 특히 풀무원과 농심은 비건 레스토랑을 선보이면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공유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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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컴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님의 피드백으로 무럭무럭 자라날게요.
(클릭만 하셔도 응답이 기록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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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썸네일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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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특집호🌹
이벤트 모아보기 & 선물하기 서비스 파헤치기 |
컴어스인#7 애니바디 이수빈_이 말하는
오프라인 중심 브랜드의 온라인 전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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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경험을 공유할 열린 마음이 있으시다면?
누구나 컴어스인 인터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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